이름 : 박선율
학번 : 20241148
학년 : 3
사사교수님 : 남희정 교수님
작곡가 : Franz Peter Schubert
곡제목: Drei Klavierstuke, D. 946, No.1 in e-flat minor
곡설명: 슈베르트가 세상을 떠나기 불과 몇 달 전인 1828년 5월에 작곡한 《세 개의 피아노 소품, D. 946》 중 제1번 내림마단조는 곡이 시작되면 빠르고 격렬하게 셋잇단음표로 박동하는 오른손 음형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아울러지며 압도적인 낭만주의적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소동하는 듯한 단조의 주주제는 이내 느리고 따뜻한 나장조(B major)의 중간부(Trio)와 선명한 대비를 이루며, 슈베르트 특유의 시적이고 아름다운 노래를 선율에 실어 보냅니다. 또한 중간중간 등장하는 악센트와 스포르찬도는 단순히 강하게 치는 것이 아니라 슈베르트 특유의 비극적인 내면을 표현하듯 깊은 울림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반면 나장조(B Major)로 전환되는 B 섹션(Andante)에 들어서면 완전히 다른 악기로 바꾸어 연주하듯 음색의 전환이 이루어집니다. 소프트 페달(Uno corda)을 적절히 활용하여 따뜻하고 아늑한 사운드를 만들고 오른손의 멜로디 라인을 레가토로 확실히 부각해야 합니다. 이때 나머지 화음 반주는 멜로디를 은은하게 받쳐주도록 볼륨을 조절하고, 서정적인 분위기에 취해 박자를 지나치게 늘리기보다는 일정한 호흡 안에서 유려한 선율을 이어가는 연주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