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28891

감사는 능력이다.(살전 5:18)

수정일
2022.11.08
작성자
파이데이아칼리지 파이데이아학부
조회수
245
등록일
2022.11.08

감사는 능력이다.(살전 5:18)

  

 

  괴테는 가장 쓸모없는 사람은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강철왕 카네기는 지구상의 온갖 비극은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할 줄 모르기 때문이다고 했습니다. 신약성경 데살로니가 전서 518절에서는 감사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라고 했습니다. 동시에 감사할 수 있는 것은 하나의 능력이기도 합니다.

 

1. 감사할 것을 볼 수 있는 것이 능력이다.

  대체로 감사를 잘 하는 사람은 아주 사소한 일에서도 감사할 것이 보입니다. 그러나, 감사를 못하는 사람은 그런 것을 볼 수 있는 안목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일상생활에서 감사할 것을 찾아낼 수 있는 것이 능력입니다. 스펄전 목사님은 "별빛을 보고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달빛을 주시고, 달빛을 보고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햇빛을 주시고, 햇빛을 보고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해와 달이 필요 없는 영원한 빛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2. 감사를 표현하는 것이 능력입니다.

  감사할 것이 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감사한 마음이 들 때 그것을 표현하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에배소서 5:4절에서는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고 했습니다. “말 한 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도 있습니다. "지난번 일은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그 은혜를 잊지 않겠습니다" 라고 표현하는 것이 능력입니다. 왜냐하면 어떤 이들은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는 있으면서도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입니다.

 

3. 고난 중에 감사하는 것이 능력이다.

  뇌성마비 시인 송명희 자매는 혼자 거동하기 어려운 중증 뇌성마비 환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하나님을 원망하기 보다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수많은 찬양시를 지었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는 그녀의 시가 있습니다. "감사절에만 감사하는 자여, 범사에 감사하라. 고난 주간에만 주의 고난을 기억하는 자여, 주의 죽으심 언제나 기억하라. 위급할 때만 기도하는 자여, 쉬지 말고 기도하라. 기쁠 때만 기뻐하는 자여, 항상 기뻐하라." 이처럼 고난 중에 감사할 수 있는 것이 능력입니다.

 

4. 감사는 축복에 이르는 능력이다.

  누가복음 17장에 문둥병으로부터 고침을 받았던 10명 중에 오직 한 사람만 예수님께 와서 사례했을 때 예수님은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문둥병자의 감사가 구원에 이르는 축복이 되었습니다.

  존 디마티니는 감사의 일기로 자신의 운명이 바뀌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어릴 때부터 너는 항상 감사하는 사람이 되어라. 그렇게 할 때 더 큰 축복을 받게 될거야.”라는 어머니의 말을 한 번도 잊어버린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글을 쓸 줄 알게 된 이후로 그는 34년이란 세월 동안 매일 감사의 일기를 썼습니다. 그 결과 그는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면서 수많은 인생의 풍랑 속에서도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감사는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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