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29757

어떤 복을 원하십니까?(창 12:2)

수정일
2023.01.27
작성자
파이데이아칼리지 파이데이아학부
조회수
112
등록일
2023.01.27

어떤 복을 원하십니까?(창 12:2)




()받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새해가 되면 만나는 사람마다 복을 많이 받으라고 하면서 축복합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종류의 복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원하는 복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복을 원하십니까?

 

1) 물질의 복이 있습니다. 돈이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오로지 재물을 많이 얻는 것만이 큰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물질의 복은 내가 물론 노력도 해야겠지만, 사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거부가 될 수 없습니다.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삼상2:7)

 

2) 건강의 복이 있습니다. 한 평생 살면서 질병으로 고생하거나 불미스러운 사고로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것도 큰 복입니다. 건강을 위해서 스스로 조심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야 합니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4:10)

 

3) 마음이 평안한 것도 복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가졌어도 마음이 평안하지 않으면 복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몸이 건강하고 많은 재물이 있어도 마음 속에 불안과 우울이 있다면 행복하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14:27)

 

4) 영적인 팔복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산상수훈으로 말씀하신 내용인데,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것보다 보이지 않는 8가지 복을 말씀하셨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 애통하는 자, 온유한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긍휼히 여기는 자, 마음이 청결한자. 화평게 하는자, 의를 위해 박해를 받는 자가 복있다고 하셨습니다(5:3-10).

 

5) 누리는 복과 베푸는 복이 있습니다. 이 땅에 살면서 수없이 많은 복을 받았지만 그것을 알지 못하여 불평하는 자가 있는 반면에, 행복한 사람은 내가 받은 복을 누리며 감사하며 사는 자입니다. 그런데 더 행복한 사람은 받은 복을 베풀며 사는 자입니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20:35)

 

6) 복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인간이 바라는 모든 복은 근본적으로 하나님께서 주셔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복의 근원이 되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그와 동행하는 자가 진정으로 복된 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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