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34161

관계의 7계명(눅6:31)

수정일
2024.03.12
작성자
파이데이아칼리지 파이데이아학부
조회수
46
등록일
2024.03.12

 관계의 7계명(눅 6:31)


 

1. 넓은 마음을 갖게 되면 다양한 사람들을 포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마음이 닫혀 있거나 마음의 폭이 좁을 뿐 아니라, 상대방에 대해 여러 편견을 가지고 있다면 관계의 폭은 그만큼 좁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은 자신의 마음을 여는 만큼 다양한 사람과 교제할 수 있습니다."너희도 마음을 넓히라"(고후6:13).


2. 따뜻하고 온유한 마음을 가질 때 타인은 편안함을 느끼기 때문에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첫인상이 차갑거나 경직되어 있거나, 혹은 상대방에게 퉁명스런 태도를 취하면 그런 사람에 대해서는 누구라도 가까이 하려 하지 않습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11:29)

 

3. 상한 마음(감정)을 가능하면 속히 하루 해가 지기 전에 풀 수 있어야 합니다. 뿐만아니라 상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이 있을 때 관계도 그만큼 빨리 회복될 수 있습니다. 야곱도 형 에서의 감정을 풀기 위해 노력한 뒤에 화해할 수 있었습니다. "형의 감정을 푼 후에 대면하면 형이 혹시 나를 받아주리라"(32:20)


4. 상대의 말을 경청하고 공감하며 들을 수 있는 능력(들을 귀)가 있어야 합니다 상대방의 말을 듣지 않거나 귀를 막고 있으면 소통이 되지 않아서 관계도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관계의 출발은 소통이며, 소통에서 아주 중요한 것은 경청입니다. "교만에서는 다툼이 일어날 뿐이라 권면을 듣는 자가 지혜가 있느니라"(13:10)

 

5. 나 전달법으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 전달법이란 나의 생각과 감정을 어떤 사실에 근거하여서 비난하지 않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상대방도 마음의 문을 열게 됩니다. 나 혼자 무조건 참는다고 관계가 좋아지지 않습니다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니라"(52:11)


6. 사랑하는 마음은 허물을 덮어줄 뿐 아니라 칭찬과 지지와 격려를 하게 되어 더욱 친밀감을 느끼게 합니다. 이는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의 문제입니다. 상대방을 존중하고 인격적으로 대하거나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사랑입니다. "허물을 덮어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벗을 이간하는 자니라"(17:9)

 

7. 대인관계도 심는 대로 거두게 됩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말이 있듯이, 대인관계도 결국 내가 상대방에 대해서 하는 만큼 나에게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대접하기를 즐겨 하다가 천사를 대접하여 축복을 받았습니다 대인관계도 심는 대로 거두게 됩니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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