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결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바자회 수익금 기부
성결대(총장 김상식)는 5월 11일(목) 안양시 만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바자회 수익금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본교에서 진행한 ‘사랑의 바자회’ 행사를 통하여 얻어진 수익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것으로서,
한국어 교육과정 중에 이웃돕기에 관한 실천을 행동으로 보여준 학생들의 큰 교육 성과라 할 수 있겠다.
이 행사에 참여한 므랏(투르크메니스탕) 학생은 한국어를 배우는 과정 중에 학교와 주위 사람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아
한국 생활이 행복했고 빨리 적응할 수 있었다고 하면서 남을 도울 수 있는 것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앞으로 성결대학교 언어교육원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절,
그리고 한국 사회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의 다변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