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는 최근 2023학년도 IT공과대학 공학교육 인증 방문 평가와 모니터링 리뷰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평가를 위해 국내외 총 8명의 평가위원(국내, 호주, 일본, 대만)이 방문하였다.

컴퓨터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별 교과목 포트폴리오, 교과운영실적, 설계 교과운영 실적평가, 각종 평가자료, 제규정, 전산지원시스템 등을 대상으로 공학인증 프로그램에 대한 실질적인 평가와 조언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직접 성결관(공과대학) 강의실, 실습실, 학술정보관 XR센터를 둘러보고 시연 및 학생 면담을 통해 실질적인 프로그램 실행 수준을 확인하고, 대학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하였다. 성결대의 강점이 많이 부각된 가운데 (사)한국공학교육인증원에서는 방문평가 후 6주 후에 예비논평서를 대학으로 통보하고 대학은 이의가 있는 경우 이를 소명하는 논평대응서를 제출하며 최종 인증판정의 확정 및 결과통보는 올해 12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성결대 김상식 총장은 공학교육인증 평가를 위해 성결대를 방문한 국내외 평가단과 평가 준비를 위해 힘쓴 교내 관계자 모두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