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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36

성결대, 故 영암 김응조 목사 32주년 추모예배

수정일
2023.05.03
작성자
방미향
조회수
233
등록일
2023.05.03

성결대, 故 영암 김응조 목사 32주년 추모예배


2023년 4월 13일(목) 오후 2시 40분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 예성8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성결대학교 설립자인 故 영암 김응조 목사 제32주년 추모 예배가 본교와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 영암 김응조 목사 기념사업회의 주최로 진행되었다. 


1부 예배는 영암기념사업회 회장 강의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묵상기도 ▲찬송 ▲기도 ▲성경봉독에 이어 본교 음악학부 학생의 뮤지컬 <영암 김응조> 특별찬송이 있었다. 이후에는 ▲영암기념회 고문 이상준 목사의 말씀인 ‘성결의 사람’ ▲약력소개 ▲추모영상 ▲예성 총회장 신현파 목사, 학교법인 성결신학원 이사장 박광일 목사, 성결대학교 총장 김상식 목사의 추모사에 이어 ▲영암기념사업회 명예회장 조병창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되었다. 이상준 목사는 설교에서 “故 영암 김응조 목사는 성결한 사람으로 교단과 국가와 세계의 많은 사람들을 위해 노력했을 뿐 아니라, 성결인을 키워 세상의 불의에 맞서기 위해 성결대학교를 세우셨으리라 믿는다.”는 말씀을 전했다. 


2부 묘소 기도회는 성결대학교 기념관 후면에 위치한 故 영암 김응조 목사의 묘소에서 영암기념사업회 총무 황성환 목사의 사회로 신학부 교수 및 학생들의 특송과 영암기념사업회 고문 이제원 목사의 말씀과 증경총회장 박상규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었으며 김응조 목사의 신앙과 정신을 추모하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되었다.


故 영암 김응조 목사는 개화기에 기독교를 받아들인 선각자요, 일제 치하에서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이자, 순회 부흥사로 한국교회사에 하나의 큰 획을 그은 인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문서선교의 개척자로 생애 동안 43권의 신학관련 저서를 남긴 대저술가이기도 하다. 그의 신앙과 생활과 가르침은 오늘날까지도 성결인들의 신앙적인 삶 속에 큰 스승으로 남아있다.


<사진 캡션> 故 영암 김응조 목사 추모예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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