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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42

성결대학교, 안양시와 함께 미국 가든그로브시 고교생 방문단 통역 지원 프로그램 운영

수정일
2025.03.25
작성자
이영숙
조회수
210
등록일
2025.03.25

성결대학교, 안양시와 함께 미국 가든그로브시 고교생 방문단 통역 지원 프로그램 운영

성결대 영어영문학과,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으로 실전 통역 도전해"


성결대학교 영어영문학과가 안양시와 협력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가든그로브시(Garden Grove, California) 고교생 방문단을 위한 통역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315()부터 21()까지 7일간 진행됐으며, 성결대 학생들은 방문단과 함께하며 다양한 통역 및 문화 교류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5년 성결대 영어영문학과와 안양시가 맺은 실무 협약에 따라 진행돼 온 프로그램으로 성결대 영어영문학과 학생들에게 실전 통역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 학생들은 방문단의 일정에 동행하며 통역을 담당했으며, 경복궁, 인사동, DMZ, 에버랜드 등 한국의 주요 문화·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321()에는 방문단이 성결대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캠퍼스 투어 및 학과 소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행사에서 성결대 영어영문학과 학생들은 직접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며 학교의 교육 환경과 학문적 특성을 소개하고 서로 팀을 구성해 SNS 릴스 촬영을 진행하는 등 K-POP 댄스 체험, 지역 쇼핑 활동을 함께하며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3월 21(성결대 학술정보관 앞에서 가든그로브시 학생들과

성결대 영어영문학과 학생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결대학교 학생들에게 단순한 통역 봉사 이상의체험을 제공했으며, 전공과 연계된 실무 경험을 쌓을 뿐만 아니라 국제 교류의 경험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기회가 되었다. 또한, 안양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향후 지속적인 국제 교류 프로그램 운영의 초석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결대 영어영문학과 최서진 학생은 "실제 통역을 하면서 이론으로 언어뿐만 아니라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조율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외국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경험하는 것을 직접 돕는 것이 매우 보람찼으며 이번 경험을 통해 글로벌 환경에서 더욱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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