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 미디어소프트웨어과 학생들이 최근 42Maru 본사를 방문한 소식이 BusinessKorea에 보도되었다. 이번 기업 탐방은 학생들에게 현장에서의 실제 산업 환경을 체험하고 최신 기술 동향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는 지난 16일 서초구에 위치한 42Maru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회사의 주요 연구 개발 부서를 직접 둘러보고 혁신적인 인공지능 프로젝트들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동환 대표와의 Q&A 세션을 통해 기술 개발 및 진로에 대한 조언을 얻는 기회도 마련되었다. 이는 학생들이 업계 지식을 습득하고 자신들의 미래 경력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
성결대학교 미디어소프트웨어과 최호웅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을 경험하고 업계 선도 기업의 기술과 문화를 이해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실제 업계 전문가들과의 교류는 학생들의 전문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42Maru는 생성형 AI 스타트업으로, 초거대 언어모델의 단점인 환각(hallucination)현상을 완화하고 기업용 Private 모드를 지원하여 기업 내부 데이터와 민감한 고객 정보 유출 걱정 없이 인공지능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전문 산업 분야에 특화된 경량화 모델을 개발하여 솔루션 구축과 학습, 서빙에 들어가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다.
김동환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속도가 매우 빨라지고 있으며, 각 산업 분야에서 AI 응용 분야를 이끌 수 있는 산업 융합형 인재의 중요성이 점점 더 부각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미래 기술 인재 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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