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31226

2023년도 < 세자매 > 나진환 교수 연출작

수정일
2023.06.26
작성자
연기예술학과
조회수
358
등록일
2023.06.26

"강렬한 충격을 주는 색다른 연출, 배우들의 명연기, 고전문학에 담긴 불멸의 정신"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코로나로 공연계가 침체되었던 2022년에 성공리에 공연을 마쳤던 극단 피악의 <세자매 죽음의 파티>가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이방인>, <악령>, <죄와 벌>, <단테 신곡-지옥편>으로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던 극단 피악의 인문학적 성찰시리즈 11번째 작품이었던 이 작품은 "이 도시에선 희망이란 죽은 것", "최후의 일인이 되기 위한 Winner의 전략!"이라는 타이틀로 체홉원작의 ≪세자매≫를 새롭게 그리고 있다. 


180분 동안 몰아치는 나진환 연출의 강렬하고 역동적인 이미지의 향연과 극단 피악의 Theater-Dance와 그 속에 녹아든 치밀한 대사가 이 도시에 살고 있는 우리의 비극적인 삶을 처절하게 폭로할 것이다. 또한 김병춘, 김소희, 한윤춘, 김미숙, 리다해 배우가 참여하며, 인간존재의 깊이 있는 비극서을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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