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 관광학과는 17일글로벌 호텔 체인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 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광·호텔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재학생 현장실습 기회 제공 △산학실습 및 인적 교류 △정보 교환 및 공동 연구 활성화 등 협력에 나선다.
김경배 관광학과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호텔 그룹 중 하나인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과의 이번 협약이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협력하여 참된 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관광·호텔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성결대 관광학과는 국내외 호텔 실무 경험 확대 및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프랑스에 본사를 둔 호텔 체인으로, 110개국에서 노보텔(Novotel), 소피텔(Sofitel), 이비스(Ibis) 등 39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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