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 관광개발학과는 지난 15일부터 양일간 열린 ‘경남 통영 국제학술대회 대학생 아이디어공모전’에서 장려상 2팀, 입선 1팀 수상 및 김경배 교수가 우수 지도교수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한국관광학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남해안권 해양레저 관광도시의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고 관광산업과 학계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학생 공모전에는 총 51개 팀이 참가 했으며, 그 중 ▲장려상 오세연, 마지윤, 이수연, 정은서 학생의 ‘글로벌 야간관광타운조성’, 오승연, 전은기 학생의 ‘이순신의 도시 통영’이 수상했고, 김혜선, 유채연, 최수연 학생은 ‘통영시 지역 주민 참여 활용 에코투어리즘’으로 입선했다.
김경배 관광개발학과장은 “관광학 분야에서 가장 위상이 높은 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많은 팀이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성결대학교 관광개발학과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너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결대는 지난 1972년부터 관광학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글로벌 관광실무인재 양성을 꾸준히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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