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보통신공학과 26학번 홍명철입니다. 이번 학업 및 진로 계획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처음 계획서 작성을 시작할 때는 4년이라는 시간 동안 무엇을 목표로 삼아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정보통신공학이라는 큰 분야 안에서 제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갈피를 잡기 어려웠고, 단순히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만다라트 기법을 활용해 목표를 세분화하는 과정이 가장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핵심 목표 하나를 중심에 두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세부 목표 여덟 가지를 설정한 뒤, 각 세부 목표를 다시 구체적인 실천 항목으로 채워나가다 보니 막연했던 진로 방향이 하나씩 명확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개발 역량 강화, 전공 지식 심화, 자격증 취득, 어학 실력 향상, 프로젝트 경험 쌓기 등 서로 다른 영역의 목표들이 하나의 표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것을 보며, 제가 정말 이루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명확히 인식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단순히 목표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졸업까지 학년별·학기별로 실현 가능한 계획을 단계적으로 정리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제 미래를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막연한 다짐이 아니라 손에 잡히는 구체적인 계획으로 정리되고 나니, 지금 당장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방향이 뚜렷해졌고 앞으로의 대학 생활에 대한 동기부여도 자연스럽게 생겼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아무리 크고 막막해 보이는 목표라도 작은 단위로 쪼개어 하나씩 접근하면 충분히 실행 가능한 계획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스스로 문제를 진단하고 계획을 세우며 점검해나가는 태도가 앞으로의 학업과 진로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지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소중한 경험과 배움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관점에서 고민하고 꾸준히 실천하는 자세를 잃지 않고 정보통신공학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