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34535

성결대, 아트·테크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지정

수정일
2024.04.23
작성자
XR Center
조회수
23
등록일
2024.04.23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는 지난달 경기콘텐츠진흥원 컨소시엄과 공모한 ‘아트코리아랩 대학연계 아트·테크 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에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예술 분야 특화 창업 지원을 통한 청년 창업을 도모하고자 국내 대학(원)을 중심으로 아트&테크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예술 분야 대학 창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성결대의 이번 사업 참여 프로젝트 명칭은 MATE(Media, Art, Technology, Entrepreneurship)로, 예술(Art)과 기술(Technology)의 융합을 통해 창의적 콘텐츠와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미디어(Media) 분야에서의 실무 프로젝트 기반 다학제 간 협업 교육을 목표로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하며, 이에 대한 지원금 1억원을 받게 된다.

MATE 프로젝트를 통해 성결대는 대학의 8대 특성화 분야 중 하나인 IoT(사물인터넷), XR(확장현실), 미디어(공학, 미디어, 예술 등)를 연계해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현식 성결대 XR센터장은 “성결대학교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아트와 테크 분야에서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청년 창업자들이 실제 이를 사업화로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관련 분야로 진출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서 성결대는 XR센터를 중심으로 창의적 아트테크 융합 콘텐츠 및 사업 모델을 개발해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고 아트·테크 분야 창업특화 커리큘럼의 기획과 운영 등을 담당하며,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역 유관 기관 및 기업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첨부파일
첨부파일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