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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어중문학과 심혜영 교수 편역 '천두슈 사상선집(陳獨秀 思想選集)' 2018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작성일 2019-01-1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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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어중문학과 심혜영 교수 편역

'천두슈 사상선집(陳獨秀 思想選集)'

2018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성결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심혜영 교수가 편역한 '천두슈 사상선집(陳獨秀 思想選集)'(산지니, 2017. 10.)2018년 세종도서 학술부문(구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되어 공공 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이 책은 <중국근현대사상총서>의 일환으로 기획 발간되었다. 천두슈는 20세기 중국의 정치 사회 문화 사상의 전 영역에 걸쳐 가장 중요한 업적을 남긴 인물 중 한 사람이다. 1910년대 중국 지식인들 사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잡지였던 '신청년'을 창간하고 신문화운동과 오사운동(1919)을 주도했으며, 1921년 중국공산당을 창당하고 창당 초기 5년간 당 총서기를 연임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천두슈 사상선집'에는 그동안 중국과 한국의 학계 모두에 잘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중요한 글들도 발굴되어 소개되고 있는데, 그 가운데 각별히 우리의 관심을 끄는 글은 <조선독립감상>(1919. 3. 23.)<중국인과 기독교>(1920)이다. <조선독립감상>에서 천두슈는 삼일운동을 위대하고 절실하고 비장하며, 명료하고 정확한 관념을 가지고무력이 아니라 민의(民意)’로 이룬 세계사의 신기원을 연 혁명이라고 극찬했고, 이를 통해 그때까지 조선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지배적이었던 중국 지식인들의 조선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놓는데 중요한 계기를 제공한다. 천두슈는 이 글에서 삼일운동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이 청년들과 기독교인이라는 점을 주목했고, 1921년에는 당시로서는 진보적인 지식인 진영 내에서 상당히 파격적인 내용을 담은 <중국인과 기독교>을 '신청년'에 발표했다. 이 글에서 천두슈는 예수의 숭고하고 위대한 인격과 열렬하고 심후한 정감을 중국인의 핏 속에 배양해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

 

   이번 '천두슈 사상선집'의 발간으로 국내학계에서는 처음으로 천두슈의 삶과 사유의 역정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1차 자료가 망라되어 소개되는 셈이다. '천두슈 사상선집'의 세종학술도서 선정으로 천두슈와 중국에 대한 국내 학계 및 관심 있는 독자들의 이해의 폭이 한층 더 넓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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