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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번호
- 31226
2023년도 < 세자매 > 나진환 교수 연출작
- 수정일
- 2023.06.26
- 작성자
- 연기예술학과
- 조회수
- 613
- 등록일
- 2023.06.26
"강렬한 충격을 주는 색다른 연출, 배우들의 명연기, 고전문학에 담긴 불멸의 정신"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코로나로 공연계가 침체되었던 2022년에 성공리에 공연을 마쳤던 극단 피악의 <세자매 죽음의 파티>가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이방인>, <악령>, <죄와 벌>, <단테 신곡-지옥편>으로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던 극단 피악의 인문학적 성찰시리즈 11번째 작품이었던 이 작품은 "이 도시에선 희망이란 죽은 것", "최후의 일인이 되기 위한 Winner의 전략!"이라는 타이틀로 체홉원작의 ≪세자매≫를 새롭게 그리고 있다.
180분 동안 몰아치는 나진환 연출의 강렬하고 역동적인 이미지의 향연과 극단 피악의 Theater-Dance와 그 속에 녹아든 치밀한 대사가 이 도시에 살고 있는 우리의 비극적인 삶을 처절하게 폭로할 것이다. 또한 김병춘, 김소희, 한윤춘, 김미숙, 리다해 배우가 참여하며, 인간존재의 깊이 있는 비극서을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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