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특징
성결대학교 영화영상전공은 제작되는 작품에 제작지원비를 지급한다. 디지털기술의 안착 이후 카메라 장비는 조기에 노후되고 사용하지 않는 장비가 버려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또한 수리비용 등 예산의 낭비를 발생시켜 효율적인 장비활용이 매우 어려운 것이 모든 영화학교의 현실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결대학교 영화영상전공은 교육용 카메라만 구입하고 프로덕션용 카메라를 구입하지 않아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줄이고 그 대신 제작지원비를 제공하여 외부 최신 카메라를 마음껏 대여하도록 유도함으로써 프로덕션과 학과운영의 효율을 높이고 있다.
성결대학교 영화영상전공은 주전공특화제를 시행하고 있다. 재학생은 다음의 세부전공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 연출전공
- 촬영전공
- 기획/프로듀서전공
- 사운드전공
- 프로덕션디자인전공
- 시나리오전공
- 이론전공
2학년에서 3학년으로 올라가는 시점에 위 전공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하여 주전공특화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각 전공에 요구하는 졸업요건을 충족한 후 졸업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성결대학교 영화영상전공은 인문학중심수업과 프로덕션수업으로 수업이원화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1,2학년은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인문학적 백그라운드를 기르는 수업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3,4학년은 본격적으로 영화제작에 몰입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구성하여 모든 실기수업에서 해당 학기에 제작되는 작품을 돕도록 짜여져 있다.
이외에 성결대학교 영화영상전공은 경진대회장학금을 통한 완성제작지원시스템,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과 연계한 제작지원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어 학생영화제작을 혼신을 다해 지원하고 있으며 전공 특유의 교수와 학생 간 친화력, 전공부서를 통한 선후배 관계형성, 본교 출신 교강사의 적극적 채용을 통한 동기유발 등으로 전국에서 가장 만족할만한 영화영상전공의 전통을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