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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성결대학교 미디어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이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았다. 성결대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논문상, 창업경진대회 은상,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장려상 등 다수의 주요 부문에서 수상하며 학문적 열정과 탁월한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러한 성과는 학생들의 학문적 깊이와 창의적 사고를 입증함과 동시에, 학과의 학술적 위상을 한층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창업 경진대회에서는 강유준, 김희수, 김현아, 이윤서로 구성된 팀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인정받아 은상을 수상했다. 

이어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는 이유선, 박지은, 임성호 팀이 독창적인 설계와 사용자 중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논문 발표 부문에서는 이찬혁 학생이 단독으로 수상, 김현지, 정지원, 김채연, 정채린 학생이 한 팀으로 수상했으며, 김현진, 이준광, 이혜진, 이지수 학생으로 구성된 팀과 이윤서, 김지은, 오인우, 지소명 학생으로 구성된 팀이 각각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며 총 4팀이 상을 받았다.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는 2000년 7월에 설립되었으며 학술활동의 일환으로 학술대회와, 워크샵,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국영문 논문지를 발간하고 있다. 또한 한국연구재단의 평가기준 다변화 즉 SCIE, Scopus 저널의 가중치를 높여가는 연구평가 정책으로 인하여, 탄력적인 대응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2024년 국내학술대회에서는 Offline의 Oral 및 Poster 논문발표와 지난해에 이어 SIC(Start-up Invention Contest) 및 CDC(Capstone Design Contest)를 시행한다. 발표된 논문들 가운데 추천된 논문은 심사를 거쳐, 본 학회의 국문 및 영문논문지에 게재되며 학문후속세대 격려를 위하여 우수학생 논문상도 수여되었다고 학회측은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대회장을 맡은 진성아 교수는 이번 대회의 성과를 통해 미디어소프트학과 학생들의 우수한 역량이 다시 한 번 입증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학과와 학생들의 대외적 위상이 한층 강화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의 활발한 대외활동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이러한 흐름이 학과의 경쟁력 제고와 미래 발전 가능성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