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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843
성결대학교 체육교육과, 학업과 운동의 조화를 실현하다
- 수정일
- 2025.03.25
- 작성자
- 이영숙
- 조회수
- 221
- 등록일
- 2025.03.25
성결대학교 체육교육과, 학업과 운동의 조화를 실현하다
성결대학교 체육교육과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학생선수 지원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021년부터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의 ‘학생선수 두드림 프로그램’에 연속 선정된 체육교육과는 "공부하는 운동부"라는 슬로건 아래, 전공 학습과 경기력 향상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에는 KUSF 및 지역 유관기관으로부터 총 7,400만 원의 외부 재원을 확보했다. 두드림 프로그램(1,200만 원), 운동부 지원 사업(4,000만 원), 안양시 테니스협회(300만 원), 경기도체육회(1,900만 원) 등의 지원을 통해 학생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학업과 훈련을 병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체계적인 지원은 전국 단위 대회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수영부는 제14회 김천 전국수영대회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프레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정상의 실력을 입증했다. 육상부는 제79회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장대높이뛰기 1위, 계주 종목에서 입상했으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남100m, 4×100mR, 4×400mR(mixed) 종목에서 3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육상부 21학번 이한이 학생은 2024년 중등임용고시에 최종 합격하며, 학업과 운동을 병행한 대표적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육상부 김채민 학생은 2024 KUSF AWARDS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노다원 학생은 2024년 안양시체육회 주관 체육상에서 ‘우수상’을, 신혜원·방소형 학생은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에서도 성결대 체육교육과 학생들의 역량과 성취가 인정받고 있다. 테니스부는 전국춘계 및 추계 대학테니스연맹전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며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학업 지원 역시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 고시반 프로그램을 통해 임용고시 대비 학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직 교사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임용 세미나, 1:1 튜터링, 맞춤형 학업·운동 병행 상담 등으로 학생 개인의 학습 역량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성결대학교 체육교육과는 앞으로도 국제대회 참가 지원, 진로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 강화, 스포츠 과학 기반 훈련 시스템 도입, 학생선수와 일반 학생 간 교류 확대 등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 교육을 선도하는 학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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