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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506
성결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정기공연워크숍 개최
- 수정일
- 2025.06.05
- 작성자
- 원잔디
- 조회수
- 133
- 등록일
- 2025.06.05
<성결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정기공연워크숍>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묵직한 질문 던지며 6월 무대 오른다
성결대학교(www.sungkyul.ac.kr, 총장: 정희석) 연극영화학부 연기예술학과 2학년 학생들이 오늘 2025년 6월 5일(목)부터 7일(토)까지 정기공연워크숍으로 연극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성결대 연극영화학부 정기공연은 강경동 교수의 지도 아래, 최정윤 학생이 연출을 맡고 이현권 학생이 기획을 담당했으며, 20여 명의 학생 배우들이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학내 따돌림과 자살, 그리고 그 뒤에 감춰진 어른들의 책임이라는 묵직한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성결대학교 연기예술학과 관계자는 “이번 작품은 연기예술학과 2학년 학생들이 단순한 연기 실습을 넘어 사회적 메시지와 감정의 깊이를 탐구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년 배우들의 예리한 질문과 울림을 내외부 관객들이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개요
▶ 공연명: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 공연일정:
- 6월 5일(목) 오후 7시 (CAST A)
- 6월 6일(금) 오후 7시 (CAST B)
- 6월 7일(토) 오후 3시 (CAST A), 오후 7시 (CAST B)
▶ 장소: 성결대학교 내 공연장 (문의 시 안내)
▶ 연출: 최정윤
▶ 기획: 이현권
▶ 출연진: 도의주, 김하영, 권오겸, 김하은, 김화영, 박서연, 박세빈, 서윤진 외 20여 명
예매 및 문의
▶ 예매 방법: 031-467-8912 연기예술학과 행정실 문의
시놉시스
서울의 한 사립여자중학교. 여학생이 교실에서 목을 매달았다.
가해자로 지목된 다섯 학생의 부모들이 학교로 소환된다.
“아이들을 지켜야 한다”는 명분으로 진실을 외면하는 어른들.
그러나, 피해자의 편지를 들고 나타난 사람들에 의해 진실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다.
“저한테 잘못이 있는 것 같다는 겁니다. 그런 제 자신이 정말 싫어졌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아이들을 그렇게 만들었는가.
그리고 그 부모의 얼굴은, 과연 어떤 표정을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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