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학생을 이끄는 성장 플랫폼”

성결대학교, 2025학년도 1학기 Dream 재학생 멘토링 성과공유회 성료

-컴퓨터공학과 강다영 학생, 최우수 멘토로 총장상 수상-

성결대학교 전공설계지원센터가 지난 6월 20일(금), 학생회관 드림라운지에서 ‘2025학년도 1학기 Dream 재학생 멘토링(Student Advisor)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학기 동안의 멘토링 활동 결과를 나누고 우수 멘토에게 시상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월 20일(금) 성결대 학생회관 1층 드림라운지에서 2025학년도 1학기 Dream 재학생 멘토링 성과공유회에서

유재혁(사회복지학과 3학년) 학생이 우수 멘토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2025학년도 1학기 Dream 재학생 멘토링(Student Advisor) 프로그램’은 자율전공학부 소속 재학생 멘티들을 대상으로 학업 및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학습 중심 멘토링으로 운영되었다. 멘토링은 멘티가 전공 선택을 체계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조언과 지원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동시에 멘토링 체계의 질적 개선을 위한 환류 기반도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프로그램 운영 결과 발표 ▲우수 멘토 사례 공유 ▲멘토-멘티 간 자유 피드백 세션 ▲2학기 운영 방향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피쉬보울(Fishbowl)’ 방식으로 진행된 자유 피드백 세션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원형으로 앉아 멘토링 과정에서의 경험과 개선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나누며 활발한 상호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24명의 멘토 중 뛰어난 활동을 펼친 3인이 우수 멘토로 선정되어 시상받았으며, 그 중 컴퓨터공학과 3학년 강다영 학생은 ‘최우수 멘토’로 선정되어 총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총장상은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 재림관 8층 총장실에서 수여됐다.

강다영 학생은 정기적인 상담 활동, 멘티와의 뛰어난 소통 역량, 진로 설계에 대한 헌신적인 지원, 문제 해결 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공설계지원센터는 정량평가(60%)와 정성평가(40%)를 합산한 공정한 기준을 바탕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정희석 총장은 “이번 Dream 재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생 스스로가 동료의 성장을 이끄는 교육의 주체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뜻깊은 사례”라며, “단순한 전공 선택을 넘어 자기주도적 진로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학생 중심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0일(금) 성결대 재림관 8층 총장실에서 2025학년도 1학기 Dream 재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최우수 멘토로 선정된 강다영(컴퓨터공학과 3학년) 학생이 정희석 총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성결대 정희석 총장, 강다영 학생, 조성범 자율전공지원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