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 전준우 교수 연구팀, 국제학술대회 ICASL 2025서 ‘Best Paper Award’ 수상

성결대학교 글로벌물류학과 전준우 교수 연구팀이 2025년 6월 개최된 International Conference of Asian Shipping and Logistics (ICASL 2025)에서 최고 권위의 Best Paper Award를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해운운임을 단순한 시장 가격 변수가 아닌, 글로벌 거시경제와 불확실성이 상호작용하는 복합적인 사이클 변수로 인식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예측 가능성 확보 및 정책적·산업적 대응전략 수립의 토대 마련을 목적으로 수행되었음에 그 의의가 있다.

성결대 전준우 교수는 “해운운임은 시장 수급만으로 설명되기 어려운 복잡한 구조를 지닌 변수”라며, “이번 연구는 해운물류 분야를 복잡계적 시각에서 접근하고 실질적인 정책 인사이트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이어 “대학원생들과 함께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대회에서 수상하게 되어 기쁘며, 이는 교육과 연구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성결대 글로벌물류학과의 학문적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성결대 일반대학원 경영학과 김남훈 학생,차준희 학생과 글로벌물류학과 전준우 교수」

ICASL 2025는 올해로 제 18회를 맞이한 해운 물류 학술대회로 중국, 홍콩, 영국,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한국,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18개국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월 13일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운과 물류, 공급망 분야의 학문적 논의를 선도하는 권위 있는 국제학술대회로, 매년 전 세계 학자 및 산업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