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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751
성결대학교–CKTS 주식회사, 항공서비스 분야 산학협력 협약 체결
- 수정일
- 2025.07.04
- 작성자
- 원잔디
- 조회수
- 47
- 등록일
- 2025.07.04
성결대학교–CKTS 주식회사, 항공서비스 분야 산학협력 협약 체결
“세계로 향하는 글로벌 교육… 유급 인턴십 통해 글로벌 취업 기회 확대”
성결대학교(총장 정희석)와 일본 CKTS 주식회사(대표이사 오오누키 테츠야(大貫 哲也))는 7월 3일, 일본 관서국제공항(KIX) 내 CKTS 본부에서 공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항공서비스 분야의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년간 성결대학교 학생들이 관서국제공항에서 장기 인턴십을 수행해 온 성과를 바탕으로 체결되었으며, 양 기관은 교육과 산업현장을 연결하는 실무 중심의 인재 양성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CKTS는 일본을 대표하는 그라운드 핸들링 전문 기업으로, 성결대학교는 매년 복수의 학생을 파견해 공항 현장에서 다양한 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정희석 총장은 협약식에서 “CKTS 주식회사가 지난 3년간 성결대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소중한 현장 경험을 제공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글로벌 실무 기회가 더욱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정 총장은 현재 관서공항 국제선 여객 터미널에서 지상직 인턴으로 근무 중인 재학생들과, 정규직으로 채용되어 활약 중인 졸업생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고, 직원 기숙사를 방문해 근무 환경도 살폈다.
정 총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취임 당시 밝힌 핵심 비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학생들이 국내에만 머무르지 않고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글로벌 인턴십 기회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 싱가포르 등 학생들이 비교적 쉽게 진출할 수 있는 국가의 유력 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해, 1년간의 유급 해외인턴십을 제공하고 이후 현지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진로 경로를 더욱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성결대학교는 2019년 해외취업지원센터를 개설한 이후, 해외 유수 기업들과의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장기 인턴십과 글로벌 취업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 이번 CKTS와의 협약은 양국 간 인적 교류는 물론, 대학–기업 간 산학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며, 향후 관련 전공 개설과도 연계해 글로벌 기업과 함께하는 체계적인 교육–현장 연동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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