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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 경기도의회 위원들과 RISE사업 협력 강화, ‘제1회 지역사회협력회의’ 성료
- 수정일
- 2024.06.10
- 작성자
- 이영숙
- 조회수
- 284
- 등록일
- 2024.06.10
성결대, 경기도의회 위원들과 RISE사업 협력 강화, ‘제1회 지역사회협력회의’ 성료
6월 7일(금) 오전 11시 반, 성결대 재림관 8층 회의실에서 경기도 도의원들과 RISE 사업과 관련해 지역 발전 및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제1회 지역사회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성결대 미래사업추진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철현(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의원, 김재훈(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의원, 유영일(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의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 RISE 사업을 통해 미래인재양성과 지역정주지원을 통한 지역경제와 교육에 미칠 긍정적 영향을 논의하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김재훈 의원은 "지역 대학이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정주 문제에 있어 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고령화 시대를 맞아 대학이 지역 내 고령자 복지 문제해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전문인력 양성과 관련 연구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철현 의원은 "경기도와 안양시가 함께 협력하여 지역수요에 맞는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지역 대학의 연구 및 교육 인프라를 강화하는 것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수 있을 것”이라며 “지자체와 협력하여 대학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일 의원은 "대학과 지역 기업 간의 산학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기업을 스케일업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산업에 대한 연구와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RISE 사업과 관련하여 대학의 지역 수요맞춤형 전문인력양성과 정주지원 및 사회공헌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됐으며 대학이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안양시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 방안도 다루었다. 성결대학교 총장은 “지역이 키우는 대학 그리고 지역을 살리는 대학이 현재 대학과 지역 간의 관계를 잘 정리해주는 귀한 화두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더욱더 경기도 그리고 안양시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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