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번호
- 30473
성결대 발전 공로자 故 홍대실 권사 52주기 추모예배 및 기념비 개막식 거행
- 수정일
- 2023.05.03
- 작성자
- 방미향
- 조회수
- 382
- 등록일
- 2023.04.10
성결대 발전 공로자 故 홍대실 권사 52주기 추모예배 및 기념비 개막식 거행
<사진> 성결대 발전 공로자 故 홍대실 권사 52주기 추모예배 / 기념비 개막식
성결대 발전 공로자 故 홍대실 권사 52주기 추모예배가 4월 10일(월)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 야립국제회의실에서 유족과 예성총회, 성결신학원, 성결대학교 교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홍대실 권사는 일제 강점기에도 신앙을 지키며 옥고를 치르기도 하였고, 해방 이후에도 여성 직분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하였으며 진지동성결교회를 비롯하여 8교회를 단독으로 개척한 헌신자이기도 하다. 특히 종로구 행촌동(현 총회본부)에 787㎡(238평)의 3층 벽돌건물을 지음으로 고(故) 김응조 목사를 도와 성결대학교의 전신인 성결교신학교를 세우는 데 공헌했다. 이후 경기도 안양에 소유한 땅 73.481㎡(22.228평)를 학교 부지로 추가 기증하여 학교의 안양캠퍼스 시대를 열었다. 학교법인 이사 곽종원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성결대 교목실장 이은성 목사의 기도 후 예성 총회장 신현파 목사의 ‘부족함 없는 인생’이란 제목으로 설교가 이루어졌다. 이어 평의원회 의장 민중기 목사의 약력 소개와 성결신학원 이사장 박광일 목사의 환영사에 이어, 김윤석, 이강춘 목사의 격려사, 성결대 김상식 총장, 유족대표 고병헌 회장이 추모사를 맡아 예배가 진행됐다. 유족대표인 고병헌 회장은 어머니 홍대실 여사에 대한 그리운 소회를 추억담과 함께 이야기하며, 추도예배를 마련해 준 학교 측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성결대학교를 위해 기도하고 조그만 힘이라도 보태서 학교가 멋지게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큰 바람을 밝혔다. 김종현 목사의 축도로 추모예배를 마친 후에는, 행사에 참여한 내외빈이 모인 가운데 학술정보관 앞에서 故홍대실 권사 기념비 개막식 행사가 이루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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